초기 스타트업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유지 보수 개발자 (풀 스택 개발자)

메이크마이웨딩, 어떤 곳인가요?

◯ 웨딩 시장 내의 정보 불균형을 개선하고자 탄생한 회사, 메이크마이웨딩 메이크마이웨딩은, 네이버 카페 기반의 웨딩 견적 공유 디지털 플랫폼입니다. 웨딩 시장의 경우, 플래너라는 중간자를 끼고 계약하는 특수한 계약 구조로 인해 가격 정보의 불균형이 크게 문제가 되어왔습니다. 플래너가 웨딩 업체들의 가격에 마진을 붙여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때문에 신랑 신부는 플래닝 업체가 벌어들이는 수수료와 웨딩 관련 업체들의 실 서비스 및 재화 금액을 구분하여 알 수 없습니다. 플래너는 실 업체들의 가격을 공개하지 않고, 본인들의 마진이 많이 남는 업체들을 자연스럽게 권유하게 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신랑·신부는 각종 상술 및 바가지 요금을 겪게 됩니다. 이에 인륜지대사라는 결혼식이 다양한 상술에 오염되어 있는 한국 웨딩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함께 타파하자는 공익적인 목표, 그리고 내 작은 정보 하나가 단 한 명의 예비신부에게라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취지로 네이버 웨딩 카페 ‘메이크마이웨딩’을 설립하였습니다. 컨설팅 업체들이 만들었던 카페들과는 달리 처음에는 상업성을 아예 배제하고 ‘견적 정보 공유’에 중점을 두며 까다로운 가입 조건, 업체와 신부의 명확한 구분, 등급에 따라 볼 수 있는 정보의 차등을 두어 결혼 시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정보의 불균형 및 가격 불투명성을 개선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설립 2년 만에 네이버 대표 웨딩 카페로 선정되었으며 현재는 약 10만명의 회원을 거느린 디지털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 웨딩 신혼 육아 디지털 플랫폼 이후 웨딩에만 국한되지 않고 기존에 있던 충성 고객들의 이탈을 막고자 카테고리 분야를 신혼, 육아로까지 확대하여 현재는 웨딩, 신혼, 육아 관련 커뮤니티로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 카페에만 국한되지 않고,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을 함께 개발 및 런칭하여 웨딩~육아를 모두 아우르는 온라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회원들이 본인의 랜선 결혼식/ 랜선 집들이를 올리고, 각자 진행했던 업체들을 태그하게 되면 타인이 마음에 드는 요소들만 골라서 본인의 결혼식, 신혼집 인테리어에 차용할 수 있는 웨딩/신혼 DIY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에서 회원들은 본인의 취향에 맞는 업체/사진들을 저장, 예약할 수 있으며, 본인의 결혼식 / 신혼 관련 내용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