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안녕하세요. 상호책임을 갖고 공동성과를 만드는 팀을 만드는 PM·PO 홍용선입니다.

프로젝트를 위해 매순간 탁월함을 발휘하며, 맡은 일에 대해 끝까지 붙잡는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2020년 9월, 스페인의 몬드라곤 대학교로부터 출발한 LEINN이라는 특별한 과정이 한국에 시작했을 때 1기로서 입학해 리더십과 기업가정신, 혁신을 만들기 위한 진실된 팀플레이어로 임하는 훈련을 겪었습니다.

해당 과정에서 두드러지는 점은 같은 기수로 이뤄진 팀이자 법인을 설립하여 4년간 달성해야하는 재무 목표가 존재했는데요. 인당 15,000유로(한화 약 2,300만원)의 매출과 6,000유로(한화 약 900만원)의 순수익, 15,000유로(한화 약 4,000만원)의 투자를 받아야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갓 대학에 입학한 상황이기 때문에 자본도 없고, 특별한 전문성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매 순간 제로 투 원을 실천하며 재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리더십과 기업가정신을 발휘했습니다.

저는 해당 과정을 시작하기 전 디자인나스 아카데미를 통해 시각·편집디자인 전문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학습 경험을 살려 4년간 속한 팀에서는 편집물과 시각적인 결과물을 만들었습니다. 가독성있고 깔끔한 기획 문서 작성하거나 Figma, Adobe 툴을 추가적으로 학습해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한 아이디어 구체화 및 RPD를 작성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팀 워크스페이스로는 노션을 활용했고, 사용 노하우를 활용해 펀딩·교육을 제공한 프로젝트도 존재하여 노션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https://tumblbug.com/notionmate - 프로젝트 링크) 커뮤니케이션은 슬랙과 카카오톡을 활용했습니다. 간단한 프로젝트 매니징은 모두 노션을 이용했으며, 고도화된 프로젝트 매니징이 필요하다면 Jira·Asana를 도입해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추후엔 PM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Google Analytics를 통해 프로젝트의 퍼포먼스 마케팅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경험했으며, Tableau를 통해 법인의 재무성과를 시각화하여 회계파트 담당자가 법인 현금흐름을 파악하는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맡은 일에 탁월함을 발휘하기 위해 갖고 있는 태도와 행동'으로 제가 갖고 있는 특성은 다음과 같은데요.

첫째, 피드백을 통해 성장합니다 과업의 한 싸이클을 마쳤거나 분기를 마쳤을 때 회고를 가지며 메타인지를 통해 부족한 점을 판별하고 이를 보충할 수 있는 학습 계획과 실행계획을 수립해 달성해내는 태도를 보입니다.

둘째, 학습욕구가 크며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이것을 나의 과업에 적용합니다. 최근에는 UX·심리학·사회과학 분야의 도서를 읽는 것을 즐기며 단순 인풋으로 남지 않도록 아웃풋과의 균형을 맞춥니다. 타인과 소통하며 영감과 에너지를 얻고 이를 추진력 삼아 나의 과제에 투영시키는 것을 곧잘 합니다.

셋째, 검증에 대한 고민보다 우선 실행하고 판단합니다. 함께 프로젝트를 하는 매 순간마다저는 일관되게 '실행 한 뒤 결과를 빠르게 확인하자'란 말을 반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추진력이 필요할 때 앞서서 진행하며 이것이 팀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저의 직무가 아니더라도 맡아서 진행합니다.

넷째, 솔직하고 명확하게 의사를 표현합니다. 속한 팀의 팀플레이어로서 진실되게 임합니다. 신뢰하지 않아 팀의 추진력을 저해하는 것보다 속더라도 믿고 일단 해보자라는 마인드를 갖고 살아가며 일에도 그렇게 적용하려고 합니다.

팀플레이로서 진실되게 임하고, 리더십과 기업가정신·혁신을 발휘했던 매 순간이 힘든 점도 많았지만 동시에 설레임과 큰 만족을 준 시간이었습니다. 허나 LEINN의 과정에서는 비즈니스적 큰 성과를 창출하는 경험을 하진 못했습니다. 이것이 너무도 아쉬워 직무와 과업을 통해 몰입을 더욱 경험하고 싶고, 비즈니스적으로 귀사와 더 큰 성과를 창출하고 싶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스로가 떳떳할 수 있을 정도로 더 큰 임팩트를 발휘하는 구성원이자 기업가로 성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