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디자이너

장세현

안녕하세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행로 앱을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 디자이너 장세현입니다. 모두가 접근하기 쉬운 디자인을 하고자 노력합니다. 성장과 배움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 갑니다.

인프콘 2024

창의적

커뮤니케이션

자기 주도적

고객 중심

리더십

하이퍼클라우드라는 AR 메타 서비스 기업과 SK와 함께 [관광서비스 혁신성장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보행 안내가 지도 UI 내에서만 가능한 한계를 AR 기술을 통해 극복하고자 시행되었습니다. AR 안내는 카메라 기반으로 현재 가는 길에서 방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소리나 지도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사람이 많은 관광지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체장애인분들을 위한 관광지 안내 정보 또한 함께 개발하여 디자인 했습니다.이번 프로젝트에서 저는 앱의 UI와 UX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AR 엘리먼트 및 필요에 따라 3D 객체를 제작하여,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또한, 앱의 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지체장애인분들과 함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사용성 테스트 결과, AR 기반 안내로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분의 사용성이 약 40% 정도 향상되었습니다. 설문 결과 기존의 거치대를 사용할 때마다 지도가 작아 길을 헤매던 이슈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과 특히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방향 안내는 기존의 소리나 지도에 의존하는 방식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편리하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관광서비스 혁신성장 연구개발

[약자동행 디자인 산업 활성화 사업]을 통해 우리 앱의 타겟팅을 다시 설정하고, 저시력자와 지체장애인을 위한 앱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앱의 사용성을 높여 저시력자와 지체장애인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었습니다.우선, 저시력자와 지체장애인의 필요를 반영하여 앱의 전반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재설계했습니다. 특히 지체장애인분들이 휠체어에 거치하고 앱을 사용할 때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Tumbs area 영역을 확보하여 사용성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디자인 프로토타입을 통해 유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사용성은 약 67% 정도 개선되었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기존 앱에서는 잘못 눌러 내비게이션이 꺼지는 문제가 있었고, 길찾기 시 다음 코스에 대한 안내가 숨겨져 있어 지체장애인분들이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I를 개선하고, 다음 코스에 대한 안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UX를 재설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성이 크게 향상되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약자 동행 디자인산업 활성화 사업

2024년 행복나눔재단과 협업하여 재단의 앱 서비스를 리뉴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앱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지 않고 사용자 경험이 매끄럽지 않아 만족도가 낮았습니다.이에 따라 저는 앱의 로고부터 전반적인 UI 및 UX를 모두 개선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재단과 저희 회사의 가치를 더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앱 로고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사용자가 앱을 더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재설계했습니다. 또한, 사용자 여정을 분석하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기능을 재구성하고 최적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관된 디자인 톤앤매너를 적용하여 앱의 시각적 통일성을 확보했습니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앱의 시각적 매력과 사용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사용자 테스트 결과, 사용자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으며, 특히 시인성과 직관성에서 큰 개선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행복나눔재단의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앱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저는 디자인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 이상의 가치를 지니며,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nbsp;

행복나눔재단 로드스캐너 디자인 리뉴얼

<h3>급할 때 가장 필요한 디자이너</h3>1년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행로 내비게이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에서 UI/UX 디자이너로 근무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소통의 문제로 인해 개발 기한이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팀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회사의 다양한 도메인 서비스의 디자인 톤앤매너를 통일하여, 시인성과 직관성을 20%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리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유저 테스트 결과 시인성과 직관성에서 20% 향상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 능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UI/UX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