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정

IT 교육, 그로 인한 웹 개발의 흥미

저는 3D 제품 설계와 모델링에 관심이 많았고, 그 과정에서 구조적인 사고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객체지향의 특성을 가진 코딩에 흥미가 생기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이후, 2개의 IT교육 과정 중 elice SW 웹개발 과정에서 프론트엔드 기반 교육을 통해 백엔드와의 연계 작업을 경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2개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팀워크와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쌓았고, 특히 1차 프로젝트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습니다.

HTML에서 Next.js까지

처음에는 HTML, CSS, JavaScript만을 사용해 간단한 웹 페이지를 제작하며 웹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어 공유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프로젝트가 커질수록 코드가 복잡해지고 유지보수가 어려워지는 문제를 겪었습니다. 특히, 협업 과정에서 Git을 활용하면서 브랜치 충돌을 경험했고, 중복된 클래스명으로 인한 스타일 충돌이 발생하는 등 협업과 코드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브랜치 전략을 학습하고, BEM 방법론을 도입하여 코드의 가독성과 유지보수성을 개선하였습니다.

이후, 유사한 구조의 페이지를 반복해서 구현하는 과정에서 코드 재사용성의 한계를 체감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React를 학습하여 컴포넌트 기반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서버 사이드 렌더링과 성능 최적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Next.js를 도입하였고, 이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배포하며 보다 효율적인 웹 개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성격의 장단점

적극적인 성격으로, 모든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세

저는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모든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팀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을 즐깁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 JavaScript 기반의 교육을 받고 있지만, 더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C 계열 언어를 학습하며 프로그램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메모리 구조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등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것을 넘어, 보다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개발을 고민하는 역량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팀에 제안하며 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진달램 팀 프로젝트’ 개발 과정에서 데일리 스크럼을 제안하여 프로젝트 진행 속도를 향상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이전 프로젝트에서는 각자의 진행 상황을 명확히 공유하지 못해 개발 속도가 지연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데일리 스크럼을 도입한 결과, 진행이 더딘 기능을 빠르게 재조정하고, Jira를 활용해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지만, 이후에도 팀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스터디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는 입사 후에도 새로운 기술을 거부감 없이 빠르게 습득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컨퍼런스 등에 참여하며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단점 극복: 긍정적인 태도와 단호함의 균형 잡기

항상 웃는 얼굴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다 보니, 가끔 상대방이 저를 가볍게 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면서 제 의견이나 요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할 때는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중요한 사안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긍정적인 태도와 단호함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재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중요한 순간에는 명확하게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팀워크와 프로젝트 결과 모두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경력 및 경험

프로젝트의 개선점을 발견하는 자세

이전 프로젝트에서는 진행 상황 공유 부족으로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진달램 프로젝트’에서 데일리 스크럼을 도입하였고, 이를 통해 개발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새로운 요구 사항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프로젝트 진행 속도가 향상되고 팀원 간 소통이 원활해졌습니다.

또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컨벤션 준수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PR 단위를 적절히 나누지 않아 코드 가독성이 낮아지고, 리뷰에 불필요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를 경험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깃 컨벤션을 철저히 지키고 PR을 작은 단위로 관리하여 효율적인 코드 리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개선점을 발견하고 보완해 나가며,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꾸준한 스터디로 발전하는 자세

프론트엔드 관련 내용으로 스터디를 꾸준히 진행하며, 매주 돌아가며 이야기 하고 싶은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를 통해 프론트엔드의 기본 지식을 더욱 탄탄히 다지며,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진행한 발표 주제

CSR, SSR 렌더링 방식의 차이점과 성능 비교

CSR(클라이언트 사이드 렌더링)과 SSR(서버 사이드 렌더링)의 차이점과 성능 비교에 대해 발표한 경험이 있습니다. 해당 주제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사용자 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팀원들과 토론하며 각 방식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SR은 초기 로딩 속도가 느리지만 클라이언트 측에서 빠른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SSR은 초기 로딩 속도가 빠르지만 서버 부하가 증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발표에서는 이 두 방식의 렌더링 흐름을 상세히 비교하고, 실제 프로젝트에서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할지 성능 측면에서 분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Next.js와 같은 하이브리드 프레임워크가 CSR과 SSR을 적절히 조합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이후 프로젝트에서도 적절한 렌더링 방식을 선택하는 기준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적화 기법

최적화 기법중에 특히, Lazy import와 Suspense를 활용한 코드 스플리팅 및 비동기 처리를 경험하며, 렌더링 성능을 개선하는 방법을 학습했습니다.

Lazy import를 사용하여 필요할 때만 컴포넌트를 로드함으로써 초기 번들 크기를 줄였고, Suspense를 통해 로딩 상태를 관리하며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서버 컴포넌트와의 조합을 고민하며 클라이언트 및 서버에서 효율적인 데이터 로딩 방식을 연구했습니다.

이러한 최적화 기법들을 프로젝트에 적용하며 성능을 개선하는 과정을 경험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법을 학습하고 적용해 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