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개발자로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의 본질은 사용자에게 기존에 없던, 혹은 기존의 방식을 더욱 효율적으로 구성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해내기 위해서는 서비스를 완성해내는 열정과 끈기, 서비스를 작동시키는 실력과 문제 해결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원들과 개발을 하면서 열정과 호기심, 구현 능력, 협업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고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과 준비를 했습니다.

[처음 경험해보는 Python으로 대상 수상]
교내 대회에서 딥러닝 프로젝트로 대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프로젝트 주제 관련 지식이 전무하다시피한 상태로 딥러닝 개발과 AWS 서버 개발을 맡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기간 내에 독학으로 서버 구축 및 딥러닝 개발을 완성해야한다는 부담과 막막함이 있었지만, 서비스의 핵심 기능 구현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서비스의 기능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새로운 언어 및 기술의 습득 효율을 높이기 위해 딥러닝과 AWS에 대해 공부하고 매 주 발표를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한 달 동안 연구실 퇴근 후에 매일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Kaggle 사이트와 tensorflow tutorials에서 Python 언어, 데이터 처리 방식, 딥러닝 모델에 대한 개념을 학습했습니다. 이러한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샘플링, 연관검색어 기능 구현 등 데이터 전처리와 딥러닝 모델 설계 능력을 갖추어 딥러닝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하여 교내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후에 진행된 교내 빅데이터 프로젝트에서도 Python 언어로 회귀 분석 및 데이터 시각화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기획부터 서비스의 완성까지 팀원들과 책임감을 갖고 독학으로 진행하면서 개발자로서의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협업과 프로그래밍 능력 또한 기를 수 있었습니다.

[개발자로서 도전]
저에게 도전이란 계속된 시도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려 노력하는 것입니다.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에서 세 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항상 새로운 도전이 있었고 끝까지 잘 해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기존에 사용했던 JDBC 프레임워크 MyBatis가 아닌 객체 중심으로 개발할 수 있는, 즉 ORM 방식의 JPA를 새롭게 학습하여 백엔드를 설계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만큼 무한참조 문제, N + 1문제 등 기술 구조로 인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화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두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설계, 백엔드, 서버 설계에 더하여 블록체인 스마트계약 작성 언어인 Solidity로 NFT 생성(Minting), 구매, 판매 기능을 개발했습니다. 짧은 기간안에 새로운 언어를 사용하여 블록체인 기능을 개발해야 했기에 공식 문서와 관련 github 자료들을 적용시키면서 빠르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프로젝트에서는 대용량 트래픽, 규모가 큰 서비스 구조를 가진 실무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설계했습니다. 모놀리식방식으로 백엔드, 서버를 빠르게 구축하고 마이크로서비스구조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 기간내에는 구상한 모든 기능을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여 애플리케이션 동작을 목적으로 각 서비스 분리, OpenFeign으로 서비스 간 통신, API Gateway로 회원 검증, Eureka Server로 로드 밸런싱의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프로젝트 기간 후 현재 kafka로 서비스 간 통신 및 DB 업데이트, Prometheus, Grafana로 모니터링, Spring Cloud Config로 설정파일 관리 기능을 개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