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2년 6개월 동안 회사 일에 집중하면서 바라본 제 모습을 먼저 말씀드리며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에 집중하는 개발자 박용석입니다.

당장 앞에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할 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합니다. 이유는 그날에 목표했던 일을 끝내지 못하면 몸은 퇴근해도 정신은 퇴근하지 못하고 잠도 잘 안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퇴근을 위해 집중하는 편입니다. 저는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밥 먹는 걸 스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또 회사에서 새로운 업무를 주면 두려움은 있지만 “눈앞에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라고 생각하고 이 악물고 수행합니다. 예로 회사에서 갑자기 간단한 거니까 백엔드 업무를 보라고 하던가, GTM를 적용해 보라는 업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늘 생각합니다. 이렇게 눈앞에만 집중해도 되는지 말이죠. 이런 저를 객관적으로 피드백을 주고 믿고 응원해 줄 수 있는 동료와 상사가 필요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성장하여 좋은 상사,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저는 말을 조리 있게 잘하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의사소통하기 전에 텍스트 및 사진을 준비하여 일차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거기에서 질의응답으로 소통을 이어 나가는 편입니다. 만약 1차 전달에서 실패하면 2차 전달에서는 더 세밀하게 준비하여 의사소통을 시도합니다. 저는 좋은 의사소통이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가 시작할 땐 부담 없고 대화가 끝났을 땐 기분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의견이 달라서 대립이 심해지더라도 토론이 끝난 후에는 오히려 기분이 좋아질 정도의 유대와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록 엄청난 의사소통 능력이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같은 팀원들과 소속감 가지고, 깊은 신뢰와 유대를 쌓은 준비가 되어있고 자신이 있습니다.

현재에 AI 도구가 정말 많이 나와서 AI 도구의 사용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AI 도구를 활용하여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이 반절은 줄어든 것 같습니다. 같이하게 된다면 이런 AI 도구의 활용, 더불어 다양한 지식을 나누고 같이 성장하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매우 부족하다고 느껴서 계속 성장하고자 실무자 교육 프로그램도 등록했습니다. 계속해서 성장하여 현재에 집중해도 뒤처지지 않은 개발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