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저의 직무 역량에 대해 크게 3가지 요소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첫째, 끊임없는 의구심과 탐구성입니

저는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UI 디자이너로 재직할 당시 기획서의 디자인대로만 진행하지 않고 요구정의서, 기획제안서 등 관련 문서를 보면서 ‘이 디자인이 정말 문제해결을 해줄 수 있는지’, ‘고객 니즈포인트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지’의 의문을 가지면서 디자인을 하였고 이로 만족하지 않고 사용자 경험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용자 조사, 데이터 분석, 프로토 타이핑 등 UX 관련 서적 및 영상 강의,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사용자 전반 경험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식과 인사이트를 쌓고 이를 업무에 도입시키려 노력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디자인 전반의 이해와 통찰력,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디자인 프로세스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둘째, 호기심과 흡수성

저는 트렌드가 되는 기술이나 회사가 업무에 필요한 리소스를 스스로 학습하여 직접 제작해 업무에 도입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AI 관련 프로젝트 제안과 홈페이지 제작 시에 쓰일 생성형 AI에 대한 공부와 기술 공유를 통한 인사이트 나눔을 위해 이를 협업하는 동료 디자이너에게 공유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고객사 요구 사항인 프로토타이핑과 은행 내 고객 사용 경험을 위한 사용 방법과 프로모션, 앱 내 CRM 메세지까지 영상 혹은 간단한 모션으로도 제작해 영상 파일과 json 파일로 핸드 오프한 경험도 있습니다.
제로 베이스 상태에서 해당 과정들을 결과물로 제작하기까지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이러한 과정들도 저의 발전적인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진행했습니다.

셋째, 업무에 대한 진정성

이전 회사에서 업무 당시 디자인 연구실이라는 부서로 소속되어 동료 디자이너들을 서포트한 경험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서포트나 프로젝트 제안, 내부 디자인 시스템 운영 및 관리가 주 업무로 현장에 파견나가는 디자이너들을 위한 업무를 진행했었습니다.
그 중 프로젝트 제안이나 프로젝트 초기 설계 단계에 활용하는 디자인 시스템을 운영 및 관리 담당 업무를 진행할 때 어떤 업무를 진행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동료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관리 파일과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리소스를 보고 비교 대조하면서 공통 요소를 찾고 또한 직접 사용할 동료 디자이너들의 피드백을 받아 상황별, 프로젝트별 적용시킬 수 있는 디자인 시스템을 제작해 이를 워크샵을 통해 공유하고 제가 현장 파견 디자이너로 나갔을 당시에도 이를 적용해 디자인을 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인터널 프로덕트 디자인 역할에 대한 커리어와 사용자 경험 설계 프로세스에 대한 기초적인 역량을 쌓고 디자인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