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지원 동기

2019년 9월, 대학교 4학년 마지막 2학기에 우연한 계기로 웹 프로그래밍 과정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웹 프로그래밍 과정을 통해 웹 프로그래밍의 개발도구, HTML의 문서구조 및 속성들과 그 하위 태그로 텍스트, 이미지와 멀티미디어, 테이블을 배우면서 그에 따른 문제들도 풀어 보았으며, CSS의 기본구조와 텍스트 및 기타 박스모델의 위치를 지정하거나 선택자를 이용하여 영역을 선택하는 법을 알아보면서, 이 모든 것을 통해 하나의 웹브라우저를 만드는 과정을 습득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나만의 웹브라우저를 만드는 것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였고 그 결과 과제와 중간, 기말고사를 통한 학점으로 A+를 받게 되었습니다. 정말 뜻깊던 것은 단지 제가 호기심으로 이 과목을 선택한 것이, 제 안의 흥미를 이끌어낸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적극적으로 웹 쪽으로서의 계단을 밟게 되었습니다. 우선 그린컴퓨터아카데미에서 6개월 동안 제일 처음으로 자바를 배우면서 점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능력을 늘리게 되었고 코틀린과 기타 언어를 배우면서 더 전문적이고 심화된 기능들을 습득하게 되면서 제 자신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중앙정보처리학원에도 과정을 한번 더 참여해 제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과 잘 모르는 것에 대해 다시 탐구하면서 이러한 경험과 과정을 통해 저는 백엔드 개발자로서의 직무를 선택하고 싶었고, 또 이 일이 제 꼼꼼한 성격에도 잘 부합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귀사와 일을 할 수 있다면, 저의 경험은 경험대로 실무에 적용하되, 신입의 마음으로 회사의 분위기와 업무 스타일도 빠르게 익히겠습니다.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는 배려와 존중을 미덕으로 삼아 모두가 회사의 성장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최고의 백엔드 개발자가 되겠습니다.

성장 과정

어린 시절부터 뚜렷한 목표 의식을 인생의 원동력으로 생각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계획을 실천하여 목표를 성취해내는 과정이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대학에 들어가고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원하던 학과에 진학하지 못한 터라, 사회 복지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동기 부여가 잘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목표 의식을 회복한 계기는 학교 외부로 국가 근로 인턴 일을 하게 된 일이였습니다. 당시 저는 제가 일하는 시설에 숙식을 제공 받는 학생들의 성적 고민을 상담해주며 '틀을 깨고 자신을 바라봐야 한다'는 조언을 건넸습니다. 저 스스로에게도 깨달음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틀 안에 갇혀 의미를 찾고자 노력하지 않았던 제 모습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깨달음 후에 내린 선택은 부딪힘이었습니다. 틀을 깨고 자신을 바라봐야 한다는 조언을 건넸던 것처럼 제가 하고 흥미를 느끼게 된 웹 프로그래밍 분야에도 도전하고 부딪히자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

생활

및

교육

활 동

(경험

사항)

저는 숙제나 과제물을 해가지 않는 법이 거의 없었던 아이였습니다. 눈에 띄게 두각을 드러내거나, 상을 줄줄이 받아오는 타입은 아니었지만, 매년 바뀌던 담임선생님들께 ‘성실하다’는 이미지를 드릴 수 있었던 것은 저의 자부심이었습니다. 여름방학의 일기나 숙제도 급하게 몰아 쓰거나 내용을 얼렁뚱땅 메운 흔적이 없었고, 친구들은 매번 제가 써 놓은 숙제를 참고하기 위해 제게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매일 기록을 남기는 일은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그렇게 몰아 하지 못해 허덕이는 모습을 보다 보면, ‘역시 미루는 것은 힘들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아버지의 교육이 제 가슴에 진심으로 와 닿았던 것도, 그런 친구들의 반응을 보았던 영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는 제가 많은 배움의 길을 걷는 내내 한 번도 흐트러지지 않은 저의 원칙이었고, 저는 언제나 가지고 태어난 자질을 남김없이 활용할 줄 아는 기반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은 언제나 변함없이 흐르지만, 그것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무기가 되기도, 나를 힘들게 하는 위기도 된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새겨들으며, 저는 언제나 풍부한 시간을 저의 아군으로 삼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항상 마감이나 정해진 시간에 맞춰 허둥지둥 달리기보다, 언제나 평온과 안정을 유지할 줄 아는 페이스가 사람들로 하여금 ‘느긋하고 여유 있다’는 인상으로 호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강의에 출석하거나 일을 시작하게 됐을 때도, 거의 늦는 일 없이 정시보다 항상 이르게 도착하던 저에게, 사람들은 쉽게 신뢰감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성격

장점

및

단점

어떤 일이 주어 져도 불평 불만 없이 성실하게 해냅니다. 예전부터 맡은 일을 묵묵히 성실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고 함께 어울리는 친구들이나 선배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었습니다. 맡은 일은 확실하게 마무리를 합니다. 제가 맡은 부분에서는 확실히, 그리고 다른 사람들보다 잘해놓고 싶은 마음이 커서 주어진 일에 대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가능한 주어진 문제에 대하여 다방면으로 많은 생각을 하여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업무상의 강점입니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을 좋아하고, 함께 있는 사람들을 잘 배려합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항상 사람들의 중간자의 입장에서 윤활제 역할을 잘 하는 편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다 보면 서로 자기 의견을 주장할 때도 있는데, 의견이 엇갈려 일이 잘 진행되지 않을 때에는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여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 시키는 편입니다. 언제 한번은 친구들과 여행 구상을 계획하는 중이었는데 친구 2명 간의 의견 차이가 발생해 일어난 싸움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친구들 각각의 의견을 들어보면서 서로 의견 충돌이 난 이유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며 둘의 불만에 대하여 의견 차이를 조율해주면서 원만한 합의점을 찾게 해 차질 없는 계획표를 작성하게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단점이라면, 항상 사람들을 잘 배려하려다 보니 사적인 관계에서는 친구의 의견이 저와 대립 되더라도 굳이 저의 의견을 내세우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적인 관계가 공적인 관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은 단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사람들을 배려하는 데에 너무 매몰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게 풀어가도 될 때와 제 의견을 피력해야 할 때를 구분하여 의견 제시가 필요할 때에는 단호하게 의견을 피력하려고 노력하며 단점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입사

후

포부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분명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사람들과는 다른 생활 습관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함으로써 그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 또한 항상 최고가 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과가 더디게 나타난다고 하여 좌절하지 않고 묵묵히 헤쳐 나갈 자신 있습니다. 저의 열정과 끈기라면 성공의 시기를 분명 앞당길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잠재성이 많은 사람입니다. 저의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게 주신다면 빠른 기간 안에 업무를 익히고 전문성을 갖추어 귀사가 원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