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택시] 서비스 백엔드 개발

[코나투스는 왜 택시혁신에 도전하나요]

2018년 9월, 택시를 둘러싼 심각한 사회적 갈등 상황 속에서 팀 코나투스의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수년간 택시산업은 주로 국내 대기업들에 의해 혁신이 진행되었습니다.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스타트업의 참여가 전무하다시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혁신의 속도는 더뎠고, 그 피해는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과 종사자인 택시기사가 그대로 떠안고 있었습니다. 상호간의 갈등의 골은 점점 더 깊어지고 있고, 해결은 요원해 보이기만 합니다.

팀 코나투스는 택시산업 혁신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스타트업입니다.
문제의 본질을 뾰족하게 찔러 승객과 기사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팀 코나투스는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지난 40년간 법으로 금지되어온 합승규제가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우리 팀이 국내 모빌리티 1호 샌드박스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합승의 안전성과 사회적 효용을 검증한 결과라서 스스로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승객 선호사항을 설정해 택시 출발전 기사에게 전달하는 기능과 탑승만족도가 높았던 기사를 등록해 다음 탑승 때 미리 찾아주는 단골기능 등은 이제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반반택시는 3년만에 전국 기사의 40%가 가입할 정도로 빠르게 지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 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작은 스타트업이 가능하겠냐는 우려의 시각은 지난 3년간 팀 코나투스가 보여준 의미있는 성과들로 인해 기대의 시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팀 코나투스는 어떤 기회를 앞두고 있나요]

우리 팀은 국내 2위 라이드헤일링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친듯이 달리고 있습니다.

전년대비 16배 이상 호출과 운송이 급증하고 있고, 주요 광역시도에서 우리가 추진하는 공공형 플랫폼인 리본택시를 앞다퉈 도입중에 있습니다.
모빌리티 사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대기업들과 협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이미 우리가 제공하는 Open API 서비스를 도입해 라이드헤일링 사업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팀 코나투스는 '동승'을 첫 단추로, 택시산업의 주요 문제점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라이드헤일링을 넘어 딜리버리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혁신하겠습니다.